계명대학교가 예비사회적기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역 특화를 위한 사회적기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계명대 창업지원단(단장 김현수)이 대구시 달서구로부터 지역 특화사업 위탁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화를 위한 사회적기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사회적기업과 관련된 어떠한 아이디어도 신청 가능하며, '대구'경북지역 특화'의 개념이 들어가 있는 아이디어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전 신청은 17일까지 지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작성 후 접수 가능하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사회적 가치, 기업가 정신 등으로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7편을 선정, 총 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계명대 김현수 창업지원단장은 "실현 가능한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해 이들이 체계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전 문의는 계명대 창업지원단(053-620-2044) 또는 계명대 홈페이지(www.kmu.ac.kr).
한편 계명대는 2011년 중소기업청 주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총 51억여원의 국비를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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