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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공무원문학회 '경북' 40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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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공무원문학회(회장 박기동'사진)는 최근 문예지 '경북' 40호를 펴냈다.

이번호는 시 부문에 김승한 회원(경북도 농업기술원 봉화고랭지약초시험장)의 '국수'와 박기동 회장(경북도 농업정책과)의 '흔적' 등을, 수필 부문에 전귀영 회원(경북도 농촌개발과)의 '꽃중년(5060세대)도 할 일이 있다' 등을 실었다. 명예회원 작품으로는 서정은 시인의 '어느 퇴직자의 이야기', 황무룡 시인의 '다음 생의 결혼 약속' 등을 실었다. 초대 작품으로는 김교복 시인의 '능금꽃', 김해빈 시인의 '사과의 섬', 김정호 수필가의 '구름에 관한 명상' 등을 실었다.

박기동 회장은 "경북도공무원문학회원들이 내뿜는 문학의 향기가 도민들에게 꿈과 희망으로 배달돼 삶의 역동성과 잔잔한 감성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학회와 문예지 '경북'을 묵묵히 지켜봐 주시는 동료 직원 및 지역 문인, 문학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북도공무원문학회는 1987년 결성돼 현재 회원 수는 23개 시'군 공무원 등 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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