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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앞서가는 울진군…내년 고교까지 전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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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완전 무상교육

현재 관내 고교생 학자금을 전액 지원하는 울진군이 내년 1월부터 고교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하기로 결정,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무상교육이 실현된다.

울진군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에 7억원을 반영해 관내 5개 고교의 학생 1천300여 명에게 무상급식 혜택을 주기로 했다. 군은 고교생 1인당 1일 2천800원씩의 급식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고교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학교급식지원조례를 근거로 현재 연간 190일 동안 관내 유치원과 초교생에게는 1인당 1일 2천200원, 중학생은 1인당 2천600원의 급식비를 각각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되는 급식 예산은 8억1천만원이며 무상급식 혜택을 받는 유치원과 초교, 중학교는 모두 26개 학교, 3천700여 명에 달한다. 관내 고교생 학자금으로는 올해 10억5천만원의 군 예산을 지원했다.

김창수 울진군 총무과장은 "지역 고교의 교육환경을 개선시키고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해 고교 무상급식을 시행하기로 했다"며 "현재 전액 무료로 지원되고 있는 고교생 학자금과 내년에 고교 무상급식까지 실시되면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무상교육이 실현된다"고 밝혔다.

울진'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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