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찬바람 소식이 전해졌다.
11일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역에서는 곳에 따라 오전 한때 약한 비가 오다가 그칠 전망이다. 낮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경기 북부와 강원도 영서에선 오전 한때 5㎜ 안팎의 약한 비(강수확률 60%)가 오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내륙에서는 오전에 안개가 짙게 끼거나 오후엔 박무나 연무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0~27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낮고 남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낮부터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낮부터 찬바람 소식에 누리꾼들은 "기온차가 심해서 감기 걸릴 것 같아" "낮부터 찬바람 부는 것 보니 이제 슬슬 쌀쌀해지겠네요" "기온이 심하네" "낮부터 찬바람 불면 안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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