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어서오세요 첫 방송, 서당서 합숙하는 외국인들 "이영애 응원까지?"

어서오세요 첫 방송이 화제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웰컴 투 한국어학당-어서오세요'가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 첫 방송되는 MBC '웰컴 투 한국어학당-어서오세요'는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학생들을 한국으로 데려와 합숙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코미디언 김국진, 서경석, 영화배우 김정태가 MC를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태어학당과 서경석어학당 두 팀으로 나뉘어 한국어 실력을 대결하는 과정을 담는데 대결을 펼친 뒤 장학생 1명을 뽑아 1년 동안 한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김국진은 청송 한옥마을에 마련된 한국어마을 촌장으로 변신해 한국의 예의범절을 가르치는 등 촌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영애를 비롯해 슈퍼주니어와 비스트, 인피니트, 김수로, 이승철 등 한류스타들이 터키 학생들을 위해 직접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어서오세요 첫 방송에 대해 누리꾼들은 "어서오세요 소재 재밌네" "어서오세요 첫 방송 본방 사수해야지" "우와~ 재밌겠다" "나중에 재방으로 봐야겠네" "어서오세요 첫 방송 괜찮은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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