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탑팀 초유의 비상사태 '미션 임파서블' 도전!
오늘 밤, 안방극장을 뒤흔들 초유의 비상사태가 발생한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 연출 김도훈 /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환자의 생사가 걸린 선택의 기로에 놓인 '탑팀'이 극단적인 결단을 내리게 될 것을 예고했다.
오늘(17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흉부외과의 자리를 비워둔 채 '메디컬 탑팀'의 정예 멤버가 선발되며 본격적인 활동이 펼쳐질 것을 알렸다. 특히, 광혜대 병원을 들썩이게 만들 VIP 환자가 등장하게 되면서 이를 둘러싼 권력과 이념이 거세게 충동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하루가 수술이 시급한 환자의 상태를 둔 채 병원과 '탑팀'이 첨예하게 갈등을 고조시키며 극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할 예정.
정식적인 출범식을 눈앞에 둔 '탑팀'에게 닥친 첫 번째 위기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마저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2회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주영(정려원 분)이 "탑팀 지원을 포기하겠다"는 발언을 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충격케 했던 가운데 오늘 방송에서는 그녀가 예상치 못한 활약을 펼치는 반전의 묘미가 숨겨져 있다고.
드라마 '메디컬 탑팀'의 한 관계자는 "탑팀에게 미션 임파서블과 같은 위험한 수술과제가 놓여지게 되며 인물들의 날선 대립이 펼쳐질 것"이라며 "오늘 방송의 엔딩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병원 내 권력 세력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외부 의사인 태신(권상우 분)을 '탑팀'에 영입하려는 승재(주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그의 숨겨진 야망의 정체가 무엇인지 관심을 증폭시켰다.
'탑팁'의 첫 번째 수술이 펼쳐질 MBC 수목 미니시리즈 '메디컬 탑팀' 3회는 오늘밤 'MBC 스포츠 2013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으로 인해 10시 2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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