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대구교사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가 20일 오후 6시 대구학생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대구교사국악관현악단은 대구지역 초'중등교사 40명으로 구성된 국악관현악 연주 단체로 이번 음악회는 여러 가지 창작국악곡을 감상할 수 있는 가을밤의 음악회로 꾸며진다.
창작국악관현악 '모악전경'으로 시작해 정영신의 가야금 연주로 '황금산의 백도라지'가 이어지며, 창작국악관현악곡 '프린스 오브 제주'가 연주된다. 또 특별연주로 대구청소년국악관현악단이 출연해 '멋으로 사는 세상'과 피리협주곡 '코사무이'를 들려주며, 대구시민취타대가 '고취악'을 연주한다.
우다연의 노래로 뱃노래와 자진뱃노래를 감상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창작국악관현악곡 '화랑'을 연주하면서 공연의 막을 내리게 된다. 지휘는 대구교사국악관현악단 단장인 배해근 심인고 교사가 맡는다.
무료. 010-4502-1481.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승리" "역사적 업적"…관세협상 타결에 與 칭찬세례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李 대통령 "韓日, 이웃임을 부정도, 협력의 손 놓을수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