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600kg 거대 운석 "역대 최대 운석…히로시마 33배의 폭발력" 소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600kg 거대 운석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올해 2월 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첼랴빈스크주에 떨어져 약 1200명의 사상자를 낸 600kg 거대 운석이 호수 속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 현지언론은 "운석우 현상으로 떨어진 것 가운데 가장 큰 운석이 체바르쿨 호수에서 인양됐다"고 보도했다.

인양 과정에서 3개의 큰 덩이로 부서진 이 운석은 합친 무게가 600kg에 육박, 역대 최대 운석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여기에 일부 작은 운석 조각들이 호수에 남아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측했다.

이 운석이 떨어질 때의 폭발력은 약 500킬로톤으로, 세계 2차대전 당시 히로시마에 터진 원폭의 33배인 것으로 미 항공우주국은 평가했다.

600kg 거대 운석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600kg 거대 운석 진짜 별로 안커보이는데 대단했구나" "운석 직접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러시아 사람들 십년 감수 했겠네" "600kg 거대 운석 대박~ 저거 기념품 챙기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