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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승시' 축제 찾아온 일본 불교계 인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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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교계 인사들과 여행업자, 파워블로거들이 올해 팔공산 승시축제와 템플스테이에 참여하기 위해 동화사를 방문했다.
일본 불교계 인사들과 여행업자, 파워블로거들이 올해 팔공산 승시축제와 템플스테이에 참여하기 위해 동화사를 방문했다.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권협력단(단장 김용재)과 대구시는 올해 제4회 팔공산 승시축제에 일본 불교계 인사 및 여행업자, 파워블로거들을 초청했다. 올해 5월 약령시 한방문화 축제 때는 대구 관광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된 일본 유명 탤런트인 오오모모 미요코 씨와 파워블로거 2명이 대구를 방문한 바 있다.

일본 불교계 인사들은 스님들의 시장이라는 '승시'의 독특한 역사적 소재를 재현하는 '팔공산 승시축제'뿐 아니라 사회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에게 몸과 마음의 휴식처를 제공하는 동화사 템플스테이에 참여하는 데 큰 의의를 뒀다.

첫째 날인 10일에는 김충선(사야가) 장군을 모시고 있는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녹동서원과 한'일 우호관을 방문한 뒤, 동화사 템플스테이를 체험했으며, 둘째 날인 11일에는 승시 축제장에서 승시장터 마당과 등 만들기, 단청체험, 연꽃 그리기, 생력환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즐겼다. 동화사 성문 주지 스님의 초청으로 한'일 불교계의 만남도 이뤄졌다.

김용재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승시축제의 글로벌화를 기대하며 한'일 불교계 인사의 만남을 통한 한'일 화합 및 교류 분위기 촉진과 나아가 일본 관광시장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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