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드러머 주찬권 별세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고인은 이날 오후 6시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자택에서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사망 원인은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심장마비로 추정되고 있다.
주찬권은 1973년 미 8군에서 음악을 시작한 뒤 '신중현과 세 나그네'를 거쳐 들국화의 멤버로 활동했다. 고인은 지난해 솔로 6집을 발표하기도 했고 지난해 5월에는 들국화 원년 멤버인 전인권, 최성원과 함께 팀을 재결합하기도 했다.
고인은 최근 들국화의 새 앨범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져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들국화 드러머 주찬권 별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들국화 새 앨범 기대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들국화 드러머 주찬권 별세 소식 듣고 깜짝 놀랐네, 건강하신 분 아닌가?" "들국화 드러머 주찬권 별세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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