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자락에 위치한 청송군 관광숙박거점단지에 저렴하게 한우를 판매하는 유통타운이 조성된다.
청송영양축협은 부동면 하의리 청송 관광숙박거점단지에 '청송사과한우플러스 유통타운'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년 말까지 관광숙박거점단지 6천600㎡ 부지에 23억원을 투입해 음식점과 연회장, 한우 판매장, 식육보관고 등을 갖춘 지상 2층 건물을 지을 예정. 청송 관광숙박거점단지는 청송읍에서 주왕산국립공원으로 이동하는 길목에 위치해 청송문화관광재단과 유교문화 체험관, 도예촌, 민예촌 등이 조성돼 연 평균 관광객 150만 명이 드나드는 곳이다.
청송영양축협은 유통단계를 간소화해 저렴한 한우 고기를 판매할 예정이다. 산지수집상이나 도매상, 도축 및 가공업자 등을 거치지 않고 축산농가로부터 시세보다 15~20%가량 비싸게 매입해 시세보다 2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것.
김성동 청송영양축협 조합장은 "유통타운은 한우값 폭락에도 지역 농가들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라며 "청송군과 의회, 지역 사회와 적극적인 조언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송'전종훈기자 cjh4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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