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선발 윤성환 부진 정병곤 파울 홈런, 아쉬운 것이 많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삼성 류중일 감독
삼성 류중일 감독
두산 김진욱 감독
두산 김진욱 감독

◆삼성 류중일 감독=져서 아쉽다. 믿었던 선발 윤성환이 많이 맞았다. 타선이 노경은을 공략하지 못한 것이 패인이다. 걱정했던 정병곤은 잘했다. 파울 홈런이 진짜 홈런이 됐다면 잘 풀렸을 텐데 아쉽다. 김재걸 3루 코치가 비디오판독을 하자 했으면 하려고 했는데, 보고 홈런이 아니라고 해서 안 했다.

윤성환이 2회 하위타순을 막지 못한 것이 아쉽다. 5회 김현수에게 홈런을 맞은 게 승패를 가른 것 같다.

2차전에는 포수 진갑용이 나가는 타순을 생각해보겠다. 아쉬운 건 박한이가 기습번트를 대고 1루 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중지 손가락을 다쳤다. 상태를 봐야 할 것 같다.

◆두산 김진욱 감독=3일 휴식으로 선수들의 움직임이나 체력적인 회복이 생각보다 빨리 됐다. 박석민한테 홈런을 맞고 바로 역전한 것이 초반에 흐름을 잡을 수 있었다. 윤성환이 제구력이 좋아 볼 배합에 신경을 썼는데 예상했던 패턴이 들어온 것 같다. 손시헌은 대구구장에서 삼성만 만나면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는 것 같다. 매우 잘 해줬다.

최두성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