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는 24일 중앙도서관 5층 세미나실에서 '의병운동과 안중근'이라는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가졌다.
이경규 대가대 안중근연구소장(역사교육과 교수)은 기조강연에서 "안중근 의사에게 있어 애국계몽운동과 의병운동이 방법과 형태를 달리했을 뿐 동일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국권회복운동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중근의 동의회 조직과 의병활동'이라는 주제로 박환 수원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고, 김일수 성균관대 동아시아역사연구소 책임연구원이 토론했다.
또 '연해주의병의 편성과 항일전'이라는 주제로 박민영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권대웅 대경대 교수의 토론이 이어졌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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