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경상북도 건축대전' 개막식이 25일 오후 2시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권영세 안동시장, 박성만 경북도의회 부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및 건축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통과 미래의 만남'이란 주제로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건축대전은 역사와 문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고 시대'사람'환경과 소통하며 경북건축의 정체성을 확립, 미래 지역건축문화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건축대전에서는 전국 각 지역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미래 건축문화의 새 비전을 제시한 작품들을 전시한 일반 공모전과 기성 건축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 초대작가전을 진행하며 각종 전통건축물 축소모형과 건축사진 등을 전시한다.
또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하회마을과 봉정사 등 안동지역 전통건축물을 답사하고 전문가의 설명을 듣는 건축투어도 진행한다. 27일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축 창의 체험교실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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