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 기대 수명 85세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유엔인구기금이 최근 세계인구현황 보고서를 내놓은 가운데 한국 여성의 기대수명은 일본과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인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같은 기간 태어난 남성의 기대수명은 78살로 세계 15위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세계 총 인구는 71억 명으로 중국이 13억여 명, 인도가 12억여 명, 미국이 3억여 명으로 각각 1,2,3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의 인구는 4900만 명으로 26위, 북한은 2400만 명으로 49위에 올랐다.
한편, 여성 1인당 세계 평균 출산율은 연평균 2.5명인 반면에 우리나라는 이에 절반 수준인 1.3명으로 나타났다.
한국 여성 기대 수명 85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 여성 기대 수명 85세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오래 산다, 질병도 많아지지만 수명도 늘어나는구나" "한국 여성 기대 수명 85세? 남성과 왜 차이가 많이 날까" "한국 여성 기대 수명 85세.. 역시 가장 오래사는건 장수국가 일본"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尹, '부정선거 의혹' 제기 모스 탄 만남 불발… 특검 "접견금지"
윤희숙 혁신위원장 "나경원·윤상현·장동혁·송언석 거취 밝혀야"
관세 폭탄에 노동계 하투까지…'내우외환' 벼랑 끝 한국 경제
김상욱, '소년 이재명 성범죄 가담' 주장 모스탄에 "추방해야"…이진숙 자진사퇴도 요구
특검 압수수색에 권성동 "야당 탄압"…野 "국회의장 메시지 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