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 내 5개 LG계열사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이웅범'LG이노텍 대표)는 구미지역 새터민 100여 명에게 음악회 관람을 주선하기로 약속했다.
6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 자선음악회는 사별'이혼'폭력 등으로 홀로 자식을 키우며 어렵게 살아가는 다문화 모자 가족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 스님)이 개최한다. LG경북협의회는 31일 꿈을이루는사람들과 새터민들에게 음악회 관람을 주선한다는 협약을 맺었다. 이날 음악회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임동창 씨와 가수 송도영, 바이올리니스트 송정민'이다은 씨 등이 무대에 올라 임동창 씨의 음반 '우리 풀꽃 이야기'의 수록곡 등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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