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삐삐 번호 012 부활 "새롭게 태어나는 삐삐 재활용…추억이 새록새록"

삐삐 번호 012 부활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내년 1월부터 사물인터넷에 예전 삐삐에서 사용하던 012 번호를 부여해 할 것을 밝혔다.

그로 인해 택시의 무선 결제나 버스 위치 정보 등 사물에 삐삐번호를 부여해서 사물끼리 통신을 주고받는 방식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쓰일 것으로 전망된다.

삐삐 번호 012 부활 소식에 누리꾼들은 "삐삐 번호 012 부활 기대했는데 사람이 쓸 일은 없겠네요" "오랜만에 삐삐 사용해보고 싶다" "요즘엔 통신이 너무 발달해서 문제인 듯" "삐삐 추억 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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