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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열정' 가톨릭 필하모닉 첫 정기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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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수성아트피아 무학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곡 준비 문화 사각지대 후원자도 모집

가톨릭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사진)가 10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2013 정기연주회 및 후원의 밤을 겸한 행사다.

2011년 여름, 젊고 뜻있는 단원들이 의기투합해 출범한 가톨릭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12년 3월 '교계제도 설정 및 대구대교구 승격 50주년 기념 축하음악회'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가톨릭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대구대교구 성 음악감독인 김종헌 신부를 담당사제로 모시고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구대교구 사제서품식과 성김대건성당 음악피정 등 지역의 종교단체 및 사회 복지원에서 음악회를 열기도 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1부 하이든과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2부 영화음악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디베르티멘토'는 18세기 중엽에 나타나 18세기 후반에 즐겨 쓰던 일종의 기악 모음곡으로, 디베르티멘토는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즐기며 노는 음악'이다. 모음곡이나 소나타, 교향곡보다 자유롭고, 짧은 악장으로 구성돼 관객들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다.

2부에서는 엔니오 모리코네의 가브리엘 오보에,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등 영화에 삽입된 유명 클래식 곡을 중심으로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연주를 들려준다.

한편, 가톨릭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문화 사각지대를 찾아가는 음악회를 비롯한 여러 활동을 펼치기 위해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라파엘, 가브리엘, 미카엘 회원 등 천사들의 이름을 딴 후원제는 후원 회원에게 기부금 영수증 발급과 함께, 매 정기연주회에 초대할 계획이다. R석 3만, S석 2만원. 053)425-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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