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 윤진필 총동창회장(65'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5일 경일대 건학 50주년을 기념하는 '희망의 별자리' 후원기금에 1천만원을 쾌척했다. 윤 회장은 작년 3월 제36대 경일대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했다.
윤 총동창회장은 5일 경일대 총장실에서 열린 후원기금 전달식에서 "지난 50년간 꾸준히 성장해 온 경일대가 자랑스럽다. 모교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작은 마음을 보태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정현태 총장은 "후배 양성을 위해 애쓰시는 만큼 사회에 베풀 줄 아는 인재를 양성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일대는 내년 개교 50주년을 맞아 희망의 별자리 후원기금을 모집하고 있으며, 윤 총동창회장이 제1호 후원자로 나섬에 따라 새로 건립한 교내 일청관 게스트룸을 '윤진필 룸'으로 명명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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