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민기자의 눈] 화원 우방아파트 어르신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비슬산 일대 오붓한 나들이

"곱게 물든 가을빛 속으로 여행을 떠나니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어요."

달성군 화원읍 우방아파트 부녀회(회장 이영화)는 지난달 30일 단지 내의 어르신 28명을 모시고 비슬산 일대로 가을 야유회를 다녀왔다. 이날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은 집을 나서는 것이 어려운 현실이지만 지팡이에 의지한 채 차에 올랐다.

어르신들은 유가사를 방문하여 108개의 돌탑과 시비를 둘러보고, 빨간 마후라의 주인공인 유치곤 기념관에서 학도병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이장이자 부녀회원인 김태자 씨는 "이런 행사를 통해 주민 간에 화합과 단결이 더 공고해질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는 시골에 계신 부모님에게 안부 전화를 더 자주 하는 계기가 된다"고 했다.

이봉덕(82) 할아버지는 "부녀회원들이 어떻게 우리 마음을 읽었는지 가을만 되면 단풍놀이를 시켜주고 맛있는 점심도 사 줘서 우리가 호강하고 있다"며 작년에는 영천에 갔다왔다고 자랑했다.

글·사진 우순자 시민기자 woo7959@hanmail.net

멘토·김동석기자 dotory125@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 정부의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정책에 대해 50% 이상의 국민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30대와 수도권 거...
국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고, 목표주가는 잇따라 낮아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 2명이 광주제일고를 향해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응원 구호를 외쳐 중징계를 받았으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