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시 국비 예산확보 도와 주실거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명재 의원·市 협조 모드

10'30 재선거로 당선된 박명재 새누리당 의원(포항남울릉)과 포항시가 협조 모드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 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향후 지역발전을 위해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 의원이 예산과 관련 있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배정됨에 따라 본격 의정활동에 앞서 포항시가 남구의 당면 현안, 국비지원 사업 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협조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지역 현안사업 가운데 ▷포항 블루밸리 조성사업 지원 ▷동해안 연구개발특구 지정 ▷포항 테크노파크 2단지 조성사업 추진 ▷포항 음폐수 병합처리시설 설치사업 ▷포항공항 확장 반대 및 군 공항 이전 문제 ▷효자 빗물펌프장 설치공사 등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에서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박 의원은 "국회의원직은 국비 조달 등 포항시가 하는 일을 적극 돕는 것이 가장 큰 일인 만큼 앞으로 시와 소통하며 머리를 맞대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박승호 시장은 "새 국회의원에 거는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