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민예총 및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7일 오후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3년 컬러풀 대구페스티벌과 관련해 대구시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규탄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13일 대구시가 컬러풀 대구페스티벌의 메인 행사로 열린 퍼레이드 경연에서 공식 참가작으로 선정된 환경퍼레이드 '피어나라 바나리-전기를 타고 흐른다'의 참여를 저지하고 이에 항의하는 시민단체 및 관계자들에게 폭력 대응을 했다고 주장했다.
'피어나라 바나리-전기를 타고 흐른다'는 지난달 13일 중앙네거리~반월당네거리에서 열린 컬러풀 대구페스티벌 퍼레이드 경연 참가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러나 대구시와 축제사무국은 이날 민예총 퍼레이드단이 들고 나온 만장 2종의 '핵싫어 해조아' '평화란 밀양을 일궈낸 이들의 행복'이라는 문구가 시민축제 성격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참여를 저지해 마찰을 빚었다.
정운철 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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