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지자체, 한국지역난방공사 등에 따르면 연내 인상 움직임이 있는 공공요금은 전력요금과 지역난방 요금, 서울.강원지역 도시가스료, 부산 하수도요금, 울산.충북 버스요금 등입니다.
이 가운데 지역난방비는 다음달 오를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정부 물가안정시책에 맞춰 요금인상을 억제해 왔다며 12월 요금에 인상분을 반영할지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전력요금은 정부의 전기요금체계 개편에 따라 산업용을 중심으로 연내 인상되고 주택용 요금도 평균 3~4%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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