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 수사과 강력2팀(팀장 최승혁)이 경북경찰청의 올해 3분기 베스트 수사팀으로 선정됐다.
경산서 강력2팀은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경북경찰청 관내 1급지 5개 경찰서 강력팀 30개 팀과 경쟁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강민수'박종억'최승혁(팀장)'성용호'권수철 형사(사진 왼쪽부터)로 구성된 경산서 강력2팀은 올해 8월 14일 진량읍에서 귀가 중이던 여성을 성폭행하고 휴대폰 등을 빼앗은 외국인 노동자(29)를 검거해 구속하는 등 지난 3개월 동안 강'절도범, 성폭력사범, 수배자 등 모두 48명을 검거해 뛰어난 민생침해사범 검거실적을 인정받았다.
최승혁 팀장은 "팀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민생침해사범 검거에 최선을 다한 결과, 이 같은 영광을 차지했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근무해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수사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