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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케네디 암살 50주기, 여전히 미궁 속에 빠진 그날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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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특집 '세계의 눈' 1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특집 EBS 세계의 눈 '존 F. 케네디 암살 사건' 편이 1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할리우드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했던 존 F. 케네디 암살사건이 50주기를 맞았다. 컬러 TV 시대의 첫 대통령이었던 존 F. 케네디와 뛰어난 미모에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한 영부인 재키 케네디는 전 세계 언론의 슈퍼스타였다. 하지만 취임 3년째인 1963년 텍사스 주 댈러스를 찾은 케네디는 대낮에 자동차를 타고 가다가 저격을 당하고 만다.

쿠바 미사일 위기를 무사히 해결한 케네디는 세계적인 스타였지만 미국 강경파한테는 공산주의 척결 의지가 약하다고 비난을 받자 케네디는 남부의 지지를 얻기 위해 텍사스 주를 방문한다. 그리고 11월 22일, 포트워스 일정을 마친 케네디 부부는 정오 무렵 댈러스 러브필드 공항에 착륙했고, 지붕이 없는 리무진을 탄 케네디 부부와 주지사 부부는 댈러스 중심가를 향해 이동했다. 중심가 딜리 광장에 다가가던 중, 케네디는 목과 머리에 총을 맞았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을 거두고 만다.

텍사스 교과서 창고 건물에서 케네디를 저격한 용의자 리 하비 오즈월드는 이후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지만, 오즈월드 역시 11월 24일 총격으로 사망하며 케네디 암살사건은 미궁에 빠졌다.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갖가지 음모론이 제기되는 이유다. 수많은 책이 집필되고, 영화가 제작되고, 조사위원회가 꾸려졌지만 사건의 진실은 아직도 명확하지 않다.

반세기 전, 1963년 11월 22일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목격자들과 취재기자, 재키 케네디의 경호원, 암살범 오즈월드의 이웃의 증언 등을 통해 알아본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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