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피해망상증이란 "모든 사람이 날 괴롭혀…본인도 모르는 망상 병"

피해망상증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피해망상'이라는 글이 게재돼 관심을 받고 있다.

피해망상증이란 자신이 누군가에게 시달리고 있거나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그릇된 신념을 의미한다. 각 종 정신병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망상의 종류로 알려져 있다.

피해망상은 정신분열병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조울증, 우울 장애, 망상 장애, 각종 치매, 뇌의 손상 또는 질병으로 인한 기질성 정신 장애에서도 나타난다.

특히 피해망상은 본인이 자각하기는 매우 어려워 가족, 친구, 동료 처럼 주변인들이 먼저 알아차려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피해망상증에 대해 접한 누리꾼들은 "피해망상증이란 정말 무서운 거구나" "피해망상증에 대한 영화 봤는데 정말 그런가보네" 피해망상증이란 그저 단순한 정신병인 줄 알았는데~ 종류가 많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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