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와 대구시는 22일부터 '2013 다문화가정 사랑의 책 보내기' 사업을 펼친다.
이번 사랑의 책 제목은 '생각이 함께 크는 동화 여행'으로, 전국 최초의 매일신문 다문화소식지 '무지개세상'에 실린 4개 국어 동화 중에서 선별해 제작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구성된 책자는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고 활용할 수 있다. 동화 속 단어 뜻풀이와 문장 속에서 단어를 공부할 수 있는 '동화로 한글을 배워 볼까요', 자녀에게 동화를 읽어준 다음 독후 활동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질문을 예시한 '동화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등을 수록했다.
또 자녀에게 동화책을 어떻게 보여주어야 하는지를 사진으로 안내하는 '사진으로 배워볼까요'와 책 내용과 연계한 북아트(Book Art) 만들기 과정을 사진으로 보여주는 '함께 만들어 볼까요' 코너 등을 첨가했다. '함께 만들어 볼까요'는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도안을 넣어 구성했다. 사회적 약자로 소외받는 다문화가정에 주목해 특화된 기획기사를 게재하고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매일신문은 대구시와 함께 다문화가정 사랑의 책 보내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문의는 매일신문사 문화사업국 053)251-1416.
이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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