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디오가 '2013 MAMA'(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아워드)에서 공연 도중 오른쪽 발목에 부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오전 "디오가 퍼포먼스 도중 오른쪽 발목에 부상을 입었다"면서 "이후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 검사 결과 별다른 이상은 보이지 않았다. 약간 삔 정도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물리치료정도만 받으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디오는 22일 2013 MAMA 퍼포먼스 이후 올해의 앨범상 수상 자리에 합류하지 못했고, 나머지 11명의 멤버만 무대에 올랐다. 수상자 인터뷰 시간에도 디오의 모습은 발견할 수 없었다.
한편, 이날 엑소는 MAMA 3개의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엑소 디오 부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2013 MAMA 공연 하다가 다쳤다니~ 금방 나았으면 좋겠다" " 엑소 디오 부상 소식 듣고 깜짝 놀랐네!" "엑소 디오 부상 심각한 건 아니라니~ 다행" "수상 자리에도 나오지 않고 많이 다친거 아닌가?" "엑소 디오 부상 전혀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트러블메이커와 씨스타, 엑소, 김종국, 성유리, 송지효, 이하늘, 장혁, 투애니원, 한지혜, 이효리, 홍종현, 에일리, 유세윤, 유승우, 이동욱, 이보영, 이승철, 패리스 힐튼, 스티비 원더, 일비스, 곽부성 등 내로라하는 국내외 톱스타군단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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