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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은 혐의 부인 "누가 나한테 44억원 주겠냐?…사업차 필리핀갔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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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은 혐의 부인 소식이 전해졌다.

수십억원의 대출 사기 후 필리핀으로 도피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은이파' 두목 조양은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필리핀 이민국에서 조양은의 신병을 인계 받아 이날 오전 4시 15분경 인천국제공항으로 송환했다.

조양은은 지난 2010년 강남에서 유흥업소 2곳을 운영하면서 허위 담보서류를 이용해 제일저축은행에서 44억원을 대출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양은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44억 원 사기대출과 갈취 등의 혐의에 대해 "말도 안된다, 누가 나같은 사람에게 44억원을 주겠냐"라고 전면 부인했다. 이어 "국내에서 시끄러워 해외로 잠깐 나가 있었으며 수사가 진행된 것도 몰랐고 사업차 카지노를 찾은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조양은은 필리핀에서 재외국민을 상대로 수억 원을 갈취한 혐의가 알려지면서 지난 26일 필리핀의 한 카지노에서 붙잡혔다.

조양은 혐의 부인에 대해 누리꾼들은 "조양은 혐의 부인 하는 것 보니 뻔뻔하네" "도대체 진실이 뭘까?" "조양은 혐의 부인 어이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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