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 영화 관객수 역대 최다, 2년 연속 1억 돌파...'순위는?'
올해 한국영화 관객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2년 연속 1억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한국영화 관객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해 한국영화 관객수는 1억1503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했던 지난해 1억461만명을 넘어선 수치다.
이 같은 이유는 1280만명을 동원한 '7번방의 선물'을 비롯해 '설국열차'(933만명), '관상'(849만명), '베를린'(717만명) 등 5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 모든 영화가 8편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한국 영화 관객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해 한국 영화 관객수 보니까 우리나라 영화도 점점 퀄리티가 높아지는 듯" "올해 한국 영화 관객수 대단하다~ 계속 흥했으면 좋겠네요" "올해 한국 영화 관객수 1등이 7번 방이구나" "설국열차가 1위 일 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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