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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교통카드 찍힌다…버스·택시 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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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도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울릉군은 지난달 28일부터 대구의 교통카드업체인 유페이먼트㈜의 교통카드 시스템을 공영버스와 법인택시에 설치해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교통카드는 울릉도 내 공영버스 11대와 법인택시 19대는 물론 봉래폭포, 약수공원 삭도, 태하 모노레일, 관음도를 잇는 보행전용 다리 등 관광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교통카드 시스템은 대구를 비롯해 청도'영천'칠곡 등 경북 5개 시'군과 서울'경기 지역 교통카드와 호환돼 관광객들의 울릉도 대중교통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다음 달 중에는 포항시 교통카드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동안 울릉도에서는 택시요금이 카드 결제가 되지 않아 관광객의 불만을 사거나 버스요금 거스름돈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기사와 승객 간 실랑이가 벌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울릉'김도훈기자 h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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