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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무지개' 송유정-이승호, 알고 보니 이미 톱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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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빨간약컴퍼니 제공
(사진) 빨간약컴퍼니 제공

- 송유정-이승호 각각 화장품, 스마트폰 모델로 이미 유명세

- 삼성 스마트폰 CF의 사투리 소년이 이승호? 외모 변화에 눈길

MBC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황금무지개'(극본:손영목, 연출:강대선)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송유정과 이승호가 남다른 이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황금무지개'가 연기 데뷔작이나 다름없는 두 사람이지만 이미 광고계의 최고로 꼽히는 화장품과 스마트폰의 모델로 얼굴을 알렸기 때문이다.

극중 김유정(백원 분)과 묘한 대립각을 세우며 자신의 삶을 챙기려는 이기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원망을 사기 시작한 송유정(천원 분)은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 로더의 모델로 활약한 바 있다.

'황금무지개'에서는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하거나 남학생들에게 성폭행 위기에 처하는 등 처참한 몰골로 등장할 때가 많지만 실제로는 여자 연예인이라면 꿈으로 생각하는 화장품 모델로 활약한 것.

오재무(도영 역)의 의붓 형이면서 황금수산의 후계자로 아역부터 악역의 면모를 확실히 하고 있는 이승호(태영 역) 역시 삼성전자의 갤럭시 S4의 외국어 자동번역 CF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두꺼운 안경테에 어눌한 목소리로 옆 외국인 여학생의 말을 못알아 듣고 "뭐라카노"라는 강한 사투리 한 마디로 단번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것.

어리숙해 보이는 설정의 CF에서와는 달리 '황금무지개' 속 태영의 모습은 까칠하고 잘생긴 부잣집 손자의 모습으로 등장, 같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드물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 모두 연기를 갓 시작한 신인이지만 각각 김유정과 오재무라는 '명품 아역'들의 상대역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정으로 엮인 일곱 남매가 세상의 풍파를 헤치고 성공과 사랑을 향해 나아간다는 내용의 '황금무지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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