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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농협 40년사 발간, 태동'성장'미래 스토리텔링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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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농협(조합장 백덕길)의 40년 역사를 담은 '동대구농협 40년사'(사진)가 2일 발간됐다. 톡톡지역문화연구소(소장 박창원'언론학 박사)가 총괄 집필한 이번 연사는 동대구농협의 태동과 성장기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한편 미래의 비전을 함께 제시했다.

특히 이번에 발간된 연사는 일반적인 연사의 통속적이고 엇비슷한 집필'편집 형태를 벗어나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한 점이 눈에 띈다. 이를 위해 연사의 테마를 현재와 미래, 과거로 정해 다양한 인터뷰와 자료정리, 문화이야기, 화보 등 풍부한 볼거리를 실었다.

박창원 소장은 "재미없고 딱딱해서 책을 받는 순간 퇴장하는 책꽂이의 장식품이 아니라 보고 읽는 연사를 만들고자 스토리텔링 방식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1972년 동구동농협으로 출발한 동대구농협은 2013년 현재 총자산 1조500여억원, 상호금융 예수금 1조6천억원, 지점만 14개에 이르는 대규모 농협으로 성장했다.

이와 함께 농협 간 상생자금 지원, 직거래 장터 활성화, 물류사업소를 통한 학교급식 등 대도시 소비자 농협으로서의 역할 확대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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