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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변호사들 '학교폭력 예방'교권보호' 법률 지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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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총-변호사회 협약 변호사 1명당 1학교 담당

포항시교원총연합회와 대구지방변호사회 포항지회가 2일 학교폭력 관련 분쟁 시 법률 자문을 약속하는 업무 협약서를 교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교총 제공
포항시교원총연합회와 대구지방변호사회 포항지회가 2일 학교폭력 관련 분쟁 시 법률 자문을 약속하는 업무 협약서를 교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교총 제공

포항시교원총연합회(회장 윤시오 장성초등학교 교장)와 대구지방변호사회 포항지회(회장 김주락 변호사)는 2일 장성초등학교 교장실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교권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선 교육계에서 학교폭력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대응하고 있지만 법적인 문제와 학부모 간 분쟁에는 전문적인 식견이 부족해 제대로 된 대응이 어려움에 따라 상호 간 법률적인 의사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포항 변호사회에 소속된 35명의 변호사들은 1명당 1개 학교를 담당해 각종 사안 발생 시 법률서비스 지원을 하게 된다.

김주락 포항 변호사회장은 "교권이 보장돼야 교육이 바로 설 수 있고, 교육이 바로 서야 대한민국이 바로 설 수 있다"며 변호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윤시오 포항교총 회장은 "빈번히 발생되는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법률지원을 약속한 변호사회에 전 교원을 대신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포항 변호사회를 대표해 김주락 회장과 최구열 총무가 참석했으며, 포항교총을 대표해 윤시오 회장과 권오진 부회장(포항고 교장), 김홍렬 중등교장 협의회 부회장(항도중 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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