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 건반에 스무 손가락…음들의 향연 공간울림 내일 '겨울야상곡'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내 손과 네 손이 만나 네 개의 손(Four Hands)이 되어 펼쳐지는 공간울림에서의 한겨울밤의 녹턴(Nocturne), '겨울야상곡'이 6일 오후 8시 공간울림에서 펼쳐진다.

악기의 제왕이라 불리는 피아노는 흔히 독주 악기와 반주 악기로 쓰인다. 그러나 피아노 한 대로도 충분한 앙상블을 연출할 수 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젓가락행진곡'이 그 대표적인 예. 이런 곡의 형태를 일컬어 '연탄곡'(Four Hands)이라고 부른다. 여기서는 두 사람의 앙상블, 즉 호흡이 가장 중요하다. 한 건반에서 스무 손가락이 펼치는 음들의 향연은 공간을 풍성하게 채워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린다.

KOPTA(한국피아노음악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노보현, 김민 그리고 김미양이 출연해 연주는 물론, 훌륭한 호흡을 보여준다.

쇼팽, 스크리아빈 그리고 포레 등 짙은 서정이 묻어나는 녹턴과 더불어, 피아졸라의 탱고와 생상의 가면의 무도 등 겨울밤의 정서와 잘 어울리는 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석 1만원. 053)765-5532.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