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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주간매일을 반갑게 펼쳐드는데 어린 조카가 쏜살같이 다가와 '퀴즈' '사진 속 다른 곳 찾기'를 풀어야 한다며 신문을 뺏어 가네요. 주간매일은 유익한 생활정보가 가득해 우리 집에서 인기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읽는 재미가 있거든요. 자연스럽게 가족 간 돈독한 정을 나누게 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최근 기사 가운데 리폼의 달인들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맛에 단골'에 소개된 식당도 가보고 싶어지네요. 김동진(대구 중구 문화동)

○…대구에서는 언제든지 집만 나서면 항상 먹을 수 있는 소고기국밥과 돼지국밥. 내게 너무나 소중한 추억이 있다. 수년 전 서울 출장 갔을 때. 오랜만에 친한 친구와 늦게까지 한잔하면서 정을 나누고, 아침에 간절하게 생각난 대구의 시원한 돼지국밥. 그래, 숙취 해소에는 아주 딱 맞지. 그러나 서울 돼지국밥 맛은 내가 알고 있던 맛이 아니었다. 어릴 적 고향의 시골장터 가마솥에서 펄펄 끓여내던 잊을 수 없는 구수한 소고기 국밥! 그렇다. 이제 대구의 돼지국밥도 이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따로국밥과 막창처럼 '대구의 새로운 명품 먹거리'로 아무리 자랑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것이다. 이종식(대구 달서구 월성동)

○…대구 카페에 대해 이런저런 정보를 모으던 중, '대구의 몽마르트르'라고 하며 앞산의 카페 거리를 소개한 기사를 보게 되었다. 단순히 정보만 제공하는 차원의 다른 신문 기사와 달리, 우리 지역 사회의 카페 거리를 관심 있게 다뤄준 기사였다. 다시 한 번 기사를 읽으며 기자분이 정성 들여 써 준 흔적을 느낄 수 있었다. 아무튼, 이 스토리 있는 하나의 기사를 통해 난 주간매일의 마니아가 됐다. 게다가 무슨 인연인지 대건고등학교에 직장을 잡게 돼 매일신문과 친구가 됐다. 사랑하는 여자 친구의 집에서도 매일신문을 구독 중이라는 사실. 주간매일에 '대구의 이색적인 문화'를 소개하는 기사를 부탁하고 싶다. 이차현(대구 중구 삼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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