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심만섭 대표 신지식인 '중기부문' 선정

심만섭 ㈜청우산업개발 대표가 '2013 대한민국 신지식인' 중소기업 부문에 선정돼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 대표는 1994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19년 동안 친환경 산업을 선도하는 기술력, 과학적 품질 확보로 신뢰성을 추구하는 신기술을 바탕으로 청우산업개발을 특허공법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청우산업개발은 국내 최초로 쌍용양행과 함께 황토 마이크로 시멘트를 활용한 지하구조물 보수 보강재를 개발한 것을 시작으로 시설물 유지관리, 미장방수'조적, 위생 관리, 청소 부문 보유 면허와 허가를 획득했으며, 건축 분야 7개, 토목 분야 5개의 특허를 갖고 있는 내실 있는 기업이다.

심 대표는 "2013 대한민국 신지식인 중소기업 부문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고객 만족을 위해 혁신을 거듭하며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며 "앞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창조력을 지닌 신개념 전문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2011년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을 비롯해 지난해 중소기업청장상, 올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 경북도 국민생활체육회 프리테니스 연합회장, 국민장애연합회 전국 추진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신지식인은 (사)한국신지식인협회가 근로, 교육, 문화예술, 중소기업, 농업 등 13개 부문에서 생산성 향상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