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와 대구과학대 학생들이 보건복지부와 대한보건협회가 최근 주관한 '2013년도 전국대학 절주동아리 종합실적 평가대회'에서 나란히 최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대구대 건강증진학과 보건교육동아리 'HELC'는 2010년부터 '낫술 (Not Alcohol) 하실래요?'라는 슬로건 아래 교내외 절주교육 및 캠페인, 대학 내 주류 판매 및 판촉에 관한 모니터링 등 음주폐해 예방활동을 수행했다. 또 대구대의 상징인 호랑이를 이용한 '낫술이' 캐릭터로 개발해 눈길을 끌었다.
대구과학대 절주동아리 '웨이크 업'(Wake up)은 캠퍼스 내 음주를 조장하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건전음주 홍보물 제작, No 올코올 Day캠페인, 무알코올시음회, 절주특강 등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통해 학내외에서 열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보건협회가 주관하는 대학절주동아리사업은 대학생들의 건전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2008년부터 이뤄지고 있는 대학 건강증진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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