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강제퇴거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방송인 이혁재가 공공기관 사무실 임대료를 내지 못해 강제 퇴거 당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한 언론 매체는 지난 19일 인천시 산하 정보산업진흥원이 위탁 관리하는 문화콘텐츠산업지원센터에 입주해 사업을 하던 이혁재가 수천만 원의 임대료를 내지 않아 지난 11월 중순 강제퇴거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OBS에 따르면 이혁재는 행사대행업체 (주)에이치에이치컴퍼니를 설립해 지난 2011년 6월 문화콘텐츠산업지원센터에 입주했다. 하지만 2012년 하반기부터 임대료를 내지 않다 지난 11월 강제퇴거 통보를 받았다. 밀린 임대료는 약 2900만 원에 달했다.
동시에 이혁재는 사업을 위해 은행에서 대출받은 돈도 갚지 않아 인천시 산하 신용보증기관이 500만 원 가량을 대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혁재 강제퇴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혁재 강제퇴거 소식 듣고 깜짝 놀랐네" "이혁재 강제퇴거 라니...안그래도 이미지 안좋은데 더 나쁘게 됬네" "이혁재 강제퇴거, 얼마나 돈이 없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혁재는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가족 삼국지'에 출연 중이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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