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시체육회 실업 선수영입 보조금 의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찰이 최근 구미시체육회의 실업팀 선수영입 과정의 비리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달 18일 구미시체육회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 서류를 확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구미시체육회가 2008년부터 지금까지의 실업팀 선수영입 과정과 관련된 보조금 지급 현황에 대한 서류를 압수해 분석하고 있다.

구미시체육회에는 현재 육상(12명)과 테니스(4명), 씨름(9명), 검도(9명), 볼링(6명) 등 5개 실업팀 40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구미시 3개 실업팀을 대상으로, 구미시체육회 간부와 감독 등 2, 3명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미시체육회 실업팀 소속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경북도와 구미시의 예산이 중복 지급된 것 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압수한 자료들을 분석하고 있는 중이며, 선수영입 과정에서 지급된 예산이 불분명하게 사용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된 것이 밝혀질 경우 사법처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구미시체육회 담당자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타 시'군에서 우수한 선수를 영입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면서 "선수 영입은 경북도와 구미시의 예산을 지원받아서 하기 때문에 중복 지급될 수도 있다"고 해명했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