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 "인간 근육의 1,000배! 내 몸에 장착하고 싶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난 20일 미국 국립 에너지부의 로렌스 버클리 국립 연구소 소속 과학자들이 만들어낸 새로운 인공 근육의 실체가 담겨있다.

해당 연구소 과학자들은 바나듐 이산화물질을 이용해 마이크로 수준의 극소 이중 코일을 만들어냈다. 이 꼬인 형태의 코일은 인간의 근육보다 1000배나 강력해 '터미네이터 근육'이라고 밝혔다.

이 물질을 이용해 로봇을 만들면 자기 체중보다 50배 무거운 물체를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졌다.

또, 그 물체가 로봇 길이의 배에 해당하는 거리를 눈 한번 깜빡이는 것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터미네이터 인공근육이라니… 로봇팔 내팔에 장착하고 싶어", "과학기술의 발전이 빠르니 터미네이터 인공근육 곧 실현 가능할지도…", "신물질이 자꾸 등장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