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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하지만 유쾌한 외모 스트레스…혹시 겪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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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극화 '삼봉이발소' 9일부터 공연

'외모 지상주의'를 다소 황당한 설정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트렌드 연극 '삼봉이발소'를 9일부터 아트플러스 씨어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공연기획사 제이에이치(JH) 컴퍼니가 연극 '삼봉이발소'를 들고, 대구 동성로 소극장을 찾았다. 9일부터 3월 9일까지 두 달 동안 동성로 아트플러스 씨어터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두가 공감하고 이해하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고 불편했던 진실 '외모 지상주의'를 다소 황당한 설정으로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여주인공 '장미'는 못생겨서 항상 예쁜 단짝과 비교당한다. 이 때문에 큰 스트레스를 받던 '장미'는 어느 날 외모에 심각한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의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는다. 자괴감에 빠져 시름시름 앓다가 발작을 일으키는 '외모 바이러스'라는 병이 퍼진다는 소식을 듣고 두려움에 휩싸인 것.

그때, TV에서 신비한 꽃미남 이발사 '삼봉이'라는 인물이 커다란 가위를 들고 그들을 치료하러 다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장미'는 자신이 외모 바이러스에 감염될까 걱정돼, 삼봉이발소에서 아르바이트를 자원하게 된다. 이후 '장미'는 '삼봉이'를 도우면서, 자신의 외모 지상주의 스트레스도 서서히 치유해 나간다.

웹툰(인터넷 만화)을 극화시킨 이 코믹 휴먼 연극은 대학로에서 큰 인기를 누린 공연으로 최근 대한민국에 불고 있는 '외모 지상주의'의 부작용을 신선한 시각으로 틀어서 극화시켰다.

아트플러스 씨어터 이홍기 대표는 "젊은 층의 트렌드를 대변할 수 있는 연극을 찾아, 새해 첫 초청공연으로 연극 '삼봉이발소'를 선택했다"며 "대한민국 사회를 강타하고 있는 '외모 지상주의'에 대해서는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본 소재일 것"이라고 말했다. 053)422-7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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