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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찬 안동대 교수 '100대 기술 주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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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찬(44) 안동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과 교수가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공학기술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회장 정준양)이 선정한 '2020년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 100대 기술과 주역'으로 선정됐다.

공학한림원은 미래 100대 기술을 발굴'선정하기 위해 2012년 8월부터 17개월 동안 12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평가를 진행했다. 2020년 미래 5대 발전비전으로 건강한 사회, 지속가능한 사회, 스마트한 사회, 안전한 사회, 성장하는 사회를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산업별 기반기술 분류체계를 제안했다.

미래 100대 기술에는 신개념의 스핀 메모리 소자, 무안경 3D 및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Gbps(초당 10억 비트)급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5세대 이동통신 기술, 3D 프린팅 기술 등이 선정됐다.

김호찬 교수는 성장하는 사회 부문의 기계 생산시스템 산업 분야 '3D 프린팅 기반 기술'에서 그동안의 업적과 장래성을 평가받아 미래 기술 주역으로 선정됐다.

김 교수의 3차원 프린팅은 실제 세상의 물건 또는 제품을 마치 프린터로 문서를 인쇄하듯이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실제 물체를 사무실 수준의 청정도와 정숙성을 유지하면서 별도의 전문적인 처리나 수작업 없이 주어진 제품의 3차원적 제품 설계에 따라 자동으로 제작하는 기술이다.

김 교수는 3D 프린팅, 3D CD, CAD/CAM 등 생산 및 가공분야를 전공했으며, 해당 분야에서 많은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우수 연구 성과를 해외 유명저널(SCI급)에 다수 게재하고, 특허도 다수 출원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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