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석(54) 신임 봉화 부군수는 "580여 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맑고 깨끗한 봉화 건설을 위해 항상 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군정을 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진 출신인 김 부군수는 영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울진군 공무원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공무원교육과, 여성정책과, 혁신분권담당관, 의회사무처, 지역발전정책국, 사회복지과장 등을 거쳤다. 가족은 부인 권영숙(53) 씨와 2녀. 취미는 독서.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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