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영(54)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7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식에서 최 본부장은 "입사 후 상당기간을 보낸 고향에서 본부장으로 일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서민주거복지와 국민경제 기반확충이라는 LH 본연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대구고, 경북대를 졸업하고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했으며 인사처 인사팀장, 세종특별본부 기획처장, 본사 노사협력처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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