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9월 준공을 앞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의 국제회의 유치를 본격화하고 있다. 경주시는 9일 마이크로타스 2015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제균)와 세계적인 학술대회인 '마이크로타스 2015 국제학술회의'를 내년 10월 25~2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연다는 내용의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화학, 환경, 생명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이크로시스템 기반 분석 과학을 다루는 학술'연구 행사다. 초미세 의료진단칩 등 정밀의료, 바이오 관련학자, 연구원, 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워싱턴, 도쿄, 파리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해마다 열리고 있는 마이크로타스 국제학술회의는 2015년도 개최지로 한국을 선정했다. 국내 각 지역 컨벤션센터와 경합한 끝에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선정된 것. 행사 기간 동안 2천여 명이 참가하고, 이 중 외국인이 1천300여 명 정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순소비 규모가 37억원가량으로 예상되며, 사용료 수익, 식음료 매출 등 컨벤션센터 수익 규모만 2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개관 이전에 미리 대형 행사를 유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특히 대거 참가하는 외국학자들에게 경주를 '컨벤션의 한류 도시'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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