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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가르치고 벽화 그려주고 안동대 인도네시아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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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봉사단 초교 2곳 방문…태권도'한국무용 등 수업도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 글로벌 봉사단이 인도네시아에서 17일간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김중수 안동대 학생처장을 단장으로 안동대 교직원 4명과 이규영(기계공학과 2학년) 학생팀장을 비롯한 32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안동대 글로벌 봉사단은 12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다. 이들은 인도네시아 찌르니 란차론공국립초등학교와 찌보다스국립초등학교에서 놀이를 통해 한국에 대해 홍보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단은 수업진행팀과 벽화그리기팀, 태권도'무용팀으로 나누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태권도, 한국어, 영어, 무용 등을 가르치고 수업에 필요한 크레파스 등 학용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학교의 낡은 외벽을 색칠하고 깔끔하게 벽화를 그려주는 등 진정한 나눔의 실천을 경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동대와 자매대학인 마라나타대학 주최로 발리에서 열리는 '라이브 인(Live in) 콘퍼런스'에 참가해 세계 여러 나라 대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과 문화교류도 펼치기로 했다. 한편 안동대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캄보디아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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