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스코교육재단-한국교원대 전 교원 상담교사화 업무협약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스코교육재단이 입시위주 교육을 개선하기 위해 전 교원의 상담교사화를 추진하고 있어 화제다. 재단은 14일 한국교원대와 '전 교원의 상담교사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협약은 재단이 지난해 9월 선포한 '글로벌 일류 시민을 양성하는 행복한 학교'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앞으로 교사들은 상담역량을 길러 학생들의 적성 및 진로 발굴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한국교원대는 재단 교사들이 상담교사로 빨리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담교사 자격인증제 필기시험 자문과 온-오프라인 연수에 대한 협력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한용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알고 공부하면 몰입도가 높아지고 공부에 재미를 느끼게 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상담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행복해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개개인의 적성과 진로가 존중되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포항'박승혁기자 psh@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