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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축산물 가공공장 불 3천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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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새벽 안동시 노하동의 한 축산물 가공공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공장 내부 400㎡를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3천만원의 피해액을 냈다. 안동소방서 제공
15일 새벽 안동시 노하동의 한 축산물 가공공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공장 내부 400㎡를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3천만원의 피해액을 냈다. 안동소방서 제공

15일 0시 17분쯤 안동시 노하동 한 축산물 가공공장(도축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공장 내부 400㎡를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내벽과 천장, 냉동창고, 도축레일 등이 불에 타 약 3천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액을 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공장 관계자 A(39) 씨가 자신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공장 내부 CCTV를 확인하던 중 냉동보관창고에서 연기가 치솟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를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15일 오전부터 냉동창고 안에 도축된 고기의 양이 많아 조사 결과에 따라 피해액이 변할 수 있다"고 말했다.

14일 오후 2시쯤 경산시 압량면 마을 공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창고 1동 990㎡와 안에 있던 1t 트럭, 농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천만원 상당의 피해를 낸 뒤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군가 주변 논두렁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중 불이 창고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동'전종훈기자 cjh49@msnet.co.kr,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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