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업체인 이투스청솔과 진학사에 따르면 서울지역 주요 14개 대학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9,196명으로 지난해 1만805명보다 14.9% 줄었습니다.
논술전형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대학은 고려대로 1,227명이고 성균관대와 경희대 등이 1천명 이상을 선발했습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지난해 일반선발과 비교하면 대체로 상향조정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수시 논술전형에 대비하려면 수능 최저학력기준 통과 여부를 판단한 다음 대학별 논술고사 출제 경향에 맞춰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최상위권 대학의 논술전형은 자사고, 상위권 대학의 학생부 중심 전형은 일반고가 유리한 양극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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